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 총정리

서울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로 소상공인 지원 강화

서울시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위기 극복과 경영 안정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란?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경기침체,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종합 대책입니다. 자금 지원, 매출 증대, 공정한 경영 환경 조성 등 4대 분야에 걸친 총 19개 핵심 사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생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핵심 정책 및 지원 내용

1. 자금 지원: 신속하고 간편한 금융 혜택

• 안심통장 신설: 신용평점 600점 이상인 중저신용 소상공인 대상, 1인당 최대 1,000만 원 지원. 평균 금리 5% 수준.
• 신속드림 자금: 저소득층 및 사회적 약자로 대상을 확대, 총 6,500억 원 규모 지원.
• 취약계층지원자금: 기존보다 1,450억 원 증액된 규모로 운영.

2. 매출 증대: 판로 확대와 수수료 완화

• 동행마일리지 제도: 민간 포인트를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서울페이 포인트로 전환.
• 공공배달앱 활성화: 수수료 1~2% 수준으로 낮추고, 자치구별 배달전용 상품권 사용 확대.
•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사용 가능 상권을 현재 402개에서 2029년까지 1,002개로 확대. 서울페이 앱에서 온누리상품권 결제 기능 지원.

 

3. 공정 환경 조성: 안정적 경영을 위한 제도 개선

• 프랜차이즈 가이드라인: 필수품목 지정 관행 개선으로 가맹점주의 부담 완화.
• 사회 안전망 강화: 자영업자 산재보험료와 고용보험료를 최대 5년간 지원.

4. 새길 지원: 창업부터 재취업까지

• 폐업 지원: 폐업 전문 컨설턴트 매칭, 폐업실비 최대 300만 원 지원.
• 재취업 연계: 기술교육원과 일자리센터를 통해 재취업 및 직업훈련 지원.

프로젝트 기대 효과

서울시는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를 통해 약 2조 1천억 원의 자금 지원과 공정한 경영 환경 조성, 매출 증대 방안 등을 실현할 계획입니다. 특히, 2025년까지 총 5,356억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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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시 정책 발표 자료 및 관련 기사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