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대가족 (About Family)
- 장르: 가족, 휴먼, 코미디
- 감독: 양우석
- 출연진: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 김시우, 윤채나, 이순재 외
- 개봉일: 2024년 12월 11일
- 러닝타임: 107분
- 제작비: 92억 원
- 손익분기점: 260만 명
대가족 줄거리
노포 만두집 '평만옥'을 운영하며 38년간 전통을 지켜온 함무옥(김윤석)은 자신의 뒤를 이을 외아들 함문석(이승기)이 출가하여 승려가 된 사실에 크게 실망합니다. 가업의 단절을 걱정하던 중, 문석의 아이들이라 주장하는 두 명의 아이, 민국(김시우)과 민선(윤채나)이 나타납니다.
처음엔 믿을 수 없던 무옥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점차 마음을 열게 됩니다. 아이들의 등장으로 인해 문석이 출가를 결심하게 된 과거의 비밀과 가족 간의 갈등이 드러나며, 모두가 화해와 성장의 과정을 겪게 됩니다. 따뜻한 웃음과 감동 속에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대가족 출연진과 역할
- 김윤석: 함무옥 – 평만옥을 지키려는 주인공
- 이승기: 함문석 – 출가한 외아들
- 김시우: 문석의 아들 민국 – 귀여운 아역
- 윤채나: 문석의 딸 민선 – 귀여운 아역
- 이순재: 큰스님 – 중요한 조력자 역할
- 김성령: 방여사 – 극 중 중요한 인물
대가족 결말
손주라고 믿었던 아이들을 유전자 검사로 확인한 결과, 민국이와 민선이는 함문석의 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무옥은 이 충격으로 쓰러지지만, 민선의 해외 입양이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일어섭니다.
민국이와 민선이는 서로 떨어지기 싫어 보육원을 탈출하며,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은 두 아이를 찾기 위해 애를 씁니다. 인행 스님의 예리한 추리와 경찰의 도움으로 아이들의 위치가 파악되고, 무옥과 문석은 결국 두 아이를 무사히 데려오게 됩니다.
비록 혈연관계는 아니지만, 함께한 시간 동안 가족으로서의 유대감을 키운 무옥은 민국이와 민선이를 입양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는 방여사에게도 진심을 고백하며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이들은 보육원에서 더 많은 아이들을 입양해 총 16명의 자식을 키우는 대가족을 이루게 됩니다.
세월이 흘러 무옥과 방여사가 세상을 떠난 뒤, 그들의 자식들과 손주들은 문석의 절에 모여 조상을 기리며 화목하게 제사를 지냅니다. 이 따뜻한 장면으로 영화는 감동적인 마무리를 짓습니다
출연진과 역할
- 김윤석: 함무옥 – 평만옥을 지키려는 주인공
- 이승기: 함문석 – 출가한 외아들
- 김시우: 문석의 아들 민국 – 귀여운 아역
- 윤채나: 문석의 딸 민선 – 귀여운 아역
- 이순재: 큰스님 – 중요한 조력자 역할
- 김성령: 방여사 – 극 중 중요한 인물
양우석 감독
양우석 감독은 ‘변호인’, ‘강철비’ 시리즈로 유명한 연출가입니다. 이번 작품은 2020년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휴먼 코미디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 제작 과정에서 오영수 배우의 하차 및 재촬영 등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런 이슈에도 불구하고, 대가족의 시사회 평가는 긍정적입니다.
대가족 흥행전망
대가족 현재 예매율 11.8%로 '소방관'과 '하얼빈'에 이어 3위를 기록 중입니다. 손익분기점은 260만 명으로 설정되었으며, 극장 비수기임에도 김윤석과 이승기의 출연으로 대가족은 흥행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대 요인
- 배우들의 호연: 김윤석과 이승기의 케미가 돋보이며, 아역 배우들의 연기도 기대를 모읍니다.
- 감독의 연출력: 전작들로 입증된 양우석 감독의 연출력이 작품에 대한 신뢰를 더합니다.
- 긍정적인 시사회 후기: 유머와 감동이 어우러진 가족 코미디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보입니다.
우려 요소
- 창고 영화: 2023년 제작이 완료된 창고 영화로, 일부 관객들 사이에서 흥행 우려가 존재합니다.
- 높은 손익분기점: 260만 명은 현재 극장가 상황에서 다소 부담스러운 목표입니다.
대가족 리뷰와 평론
시사회를 통해 관람한 관객들의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웃다가 울게 만드는 휴먼 드라마."
-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냈다."
- "시간이 아깝지 않은 영화지만, 흥행에는 다소 부담이 있을 것 같다."
평론가 점수는 대체로 10점 만점에 5~7점 사이로, 극단적인 호불호 없이 무난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영화 대가족은 가족 코미디 장르에서 따뜻한 메시지와 탄탄한 연기를 선보이며 흥행 가능성을 내비칩니다. 높은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수 있을지는 관객들의 반응과 입소문에 달려 있습니다.
12월 극장가에서 따뜻한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대가족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