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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페이스 원작 줄거리 결말 송승헌인터뷰

by 이브향 202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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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페이스 (The Hidden Face) - 원작 정보

  • 원작: '히든 페이스'는 콜롬비아 스릴러 영화로, 원작은 따로 없으며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되었습니다. 감독은 안드레스 바이즈(Andrés Baiz)입니다.
  • 상영일: 영화는 2011년 9월 16일에 콜롬비아에서 처음 개봉되었습니다. 이후 여러 나라에서 개봉되며 관객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 줄거리 (결말 포함): '히든 페이스'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아드리안이 여자친구 벨렌과 함께 콜롬비아의 한 저택으로 이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벨렌은 아드리안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끼고, 그를 떠나기 전에 저택에 숨겨진 비밀 방에 스스로를 가두지만, 방에 들어간 후 다시 나올 수 없게 됩니다. 아드리안은 벨렌이 그를 떠났다고 생각하며 다른 여자인 파비아나와 관계를 시작하게 되지만, 저택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로 인해 두 사람은 혼란에 빠집니다. 결국 파비아나는 벨렌이 갇힌 비밀 방을 발견하고, 벨렌을 구해줄지 아니면 자신을 위해 그녀를 가둔 채 둘 것인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결말에서 파비아나는 벨렌을 구하는 대신 방에 남겨두고, 자신이 아드리안과 함께하는 길을 선택합니다.
  • 평점: IMDb에서 '히든 페이스'는 7.3/10의 평점을 받았으며, 관객들에게 심리적 긴장감과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로튼 토마토에서는 관객 점수 80%를 기록하며, 흥미로운 스토리와 독특한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히든 페이스 (The Hidden Face) - 개봉일, 줄거리, 상영관,리뷰

  • 영화 개요: 11월 극장가를 놀라게 할 매혹적인 밀실 스릴러 '히든 페이스'가 관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감독은 김대우이며, 주요 배우로는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이 출연합니다. 이 영화는 고품격 스릴러 장르의 대표작으로 손꼽힐 만한 세 가지 핵심 포인트를 통해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개봉일: '히든 페이스'는 11월 20일(수) 국내 극장에서 개봉했습니다.
  • 3가지 핵심 줄거리:
    1. 매혹적인 만남: 실종된 약혼녀 '수연'을 찾는 과정에서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등장합니다. 이로 인해 색다른 밀실 스릴러의 서막이 열립니다. 감독 김대우는 금기된 사랑과 욕망을 주제로 입체적인 이야기를 선보이며, 배우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과의 조합을 통해 높은 몰입감을 자아냅니다.
    2. 관음의 공간: 밀실에 갇힌 '수연'이 약혼자 '성진'과 첼리스트 후배 '미주'의 관계를 목격하는 장면은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립니다. 세심한 조명 연출로 밀실 안팎의 명암 대비를 드러내며 캐릭터 간 역전되는 관계와 감정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표현했습니다.
    3. 반전의 스토리: 사라졌던 '수연'이 가장 가까운 밀실에 갇혀 연인 '성진'의 숨겨진 욕망을 지켜보는 반전 스토리는 이 영화의 백미입니다. 세 인물의 얽히고설킨 관계는 밀실을 중심으로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충격을 선사합니다.
  • 제작 정보:
    • 제공: 스튜디오앤뉴, 쏠레어파트너스(유)
    • 제작: 스튜디오앤뉴
    • 공동제작: 보이드
    • 배급: NEW
    • 감독: 김대우
    • 출연: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 청소년관람불가
  • 평점: 영화는 매혹적인 서사와 예측할 수 없는 반전 덕분에 관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긴장감과 몰입감을 제공하며, 스릴러 장르의 정수를 경험하게 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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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페이스 송승헌 인터뷰내용

배우 송승헌(48)은 최근 김대우 감독과의 재회를 통해 새 영화 ‘히든페이스’에서 강렬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는 “극장 상황이 좋지 않지만 관객과 만나는 것은 항상 기쁘다. 더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승헌은 ‘인간중독’ 이후 다시 김 감독과 작업하게 된 것에 대해 “10년 전의 좋은 기억이 항상 마음에 남아 있었다. 감독님이 새로운 작품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듣고 설렘을 느꼈다”고 말했다.

‘히든페이스’는 약혼녀 수연(조여정)의 행방을 쫓는 성진(송승헌)과 그의 후배 미주(박지현) 간의 복잡한 관계를 다룬 스릴러로, 세 사람의 얽힌 이야기가 중심이다. 송승헌은 “이번 캐릭터는 그동안 맡아온 정의로운 역할과는 달리 비호감으로 느껴졌다. 그래서 더 신선하게 다가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 캐릭터는 속물적이고 비겁한 면이 있어 사회에서 만나고 싶지 않은 인물이었다. 하지만 이런 캐릭터를 연기해보는 것도 흥미로웠다”고 덧붙였다. 송승헌은 “어릴 적에는 이런 역할을 맡고 싶지 않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다양한 연기를 해보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에서도 송승헌은 노출 장면을 소화했다. 그는 “감독님이 처음에는 노출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지만, 캐릭터의 특성상 몸매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촬영 기간 동안 탄수화물을 줄이고 견과류와 물만 섭취했다. 다이어트가 쉽지 않았고, 예민해지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송승헌은 “우리 영화는 단순한 노출을 위한 영화가 아니다”라며 “감독님이 설득력 있게 영화를 만들기 때문에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대 배우 박지현에 대해서도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내공을 느꼈다”고 칭찬했다.

그는 지휘 연기에 대해 “악기를 다루는 것보다 더 어려운 점이 많았다. 음악을 이해하고 악보를 읽는 것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송승헌은 “지휘를 하면서 오케스트라와의 호흡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지금, 우리 업계가 책임감을 가지고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영화도 관객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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