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수명이 늘어나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은퇴 이후의 경제 활동에 대해서 고민하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5~60대 정년퇴직하시는 분들도 많고 노후 대비가 부족하여 50대 넘어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게시는 분이 정말 많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으며 막상 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많지 않아서 대부분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해서 요양보호사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자격증만 취득하면 소득도 좋고 취업도 잘되는 직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베이비시터
베이비시터란 부모를 대신하여 교육, 건강, 영양, 안전에 대한 균형적인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시터를 말합니다.
대부분 45세 이상 65세 이하의 주부를 대상으로 모집을 하고 있으며, 베이비시터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전문업체 본사 교육을 이수하면 일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자격증은 민간 자격증으로 이론과 실기 점수 그리고 출석점수로 취득할 수 있습니다. 베이비시터는 서비스의 종류에따라 일반 베이비시터, 가사겸 베이비시터, 입주 베이비시터로 분류되며 일반베이비시터가 주로 하는 업무는 아이 보기, 이유식/간식 만들기, 목욕시키기, 아이방청소, 아기빨래 등이 포함됩니다. 가사겸 베이비시터는 일반 베이비시터 업무외에 청소 ,세탁기 빨래, 설거지, 반찬만들기 등 협의된 일이 추가됩니다. 입주 베이비시터의 경우에는 입주하여 가사겸 베이비시터 업무를 수행하는 일입니다. 비교적 보수가 괜찮아 아이를 좋아하시고 어느 정도 체력이 되신다면 좋은 일자리가 될수 있습니다.
2. 병원 동행서비스
인구 고령화로 인해 노후대비 및 각종 서비스 욕구를 가진 노인 인구가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1인가구 증가와 초고령화로 돌볼 가족이 없어가 가족이 있어도 동행할 시간과 여유가 안돼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해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 같은 곳은 노인분들이 혼자가서 접수나 수납, 진료등을 혼자 감당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동행 서비스는 이러한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보호자를 대신해 가정에서 병원, 약국 그리고 거주지까지 이동편의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응급병원동행 입니다
병원 동행서비스는 자격증이 따로 있지는 않지만 요양보호사 자격증, 간호조무사 자격증, 사회복지사 2급이상 자격증, 간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만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와 경기도 일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1인가구 병원동행 서비스(1533-1179)는 1인가구 또는 65세이상 병원 이용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면 시간당 5,000원으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일주일 전에 예약을 안하면 이용이 쉽지 않을 정도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여 병원동행 서비스 매니저분들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시에서만 모집하는 것이 아니라 민간 업체에서도 많이 모집하고 있어 앞으로 전망있는 직업중 하나입니다.
3. 생활지원사
생활지원사는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노인 돌봄 사업의 수행인력입니다. 생활지원사의 역할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전과 기초적인 생활을 할수 있게 도와주며, . 안전지원, 사회참여, 일상생활, 생활교육 등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제공합니다. 자격증이 없어도 가능하지만 요양보호사나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유리하고 운전이나 노인돌봄 관련업무를 했다거나 컴퓨터를 잘하시면 더 우대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민간자격증으로 자격증을 취득할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격증이 없다고 일을 할수 없는것은 아니니 운전이나 컴퓨터를 평소에 배워두시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근무조건은 파트타임도 가능하고 요양보호사와는 하는 일이 다르고 업무 강도가 높지 않아서 조금 더 편할수 있습니다. 급여는 주5일 /일5시간정도 120만원정도로 생각히시면 됩니다.
4.한국어교원
한국어교원 자격증은 국가 자격증으로 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외국인,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한국어 교육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어 현 세종학당은 82개국 234개소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더구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한류열풍으로 인한 한국어 한국 문화에 지속적인 관심도가 높아짐에따라 국내는 물론 해외 취업의 기회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국내 체류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 증가로 한국어교원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 후에는 외국인 근로자센터 또는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 국내외 대학부설기관이나 국내외 사설 어학원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대학졸업자는 온라인15과목+실습1과목만 이수하면 가능하며, 고교나 전문대졸업자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전공4년제 학사학위 진행과 필수 16과목을 이수하면 취득할 수 있습니다.
5. 건축 도장 기능사(도배 기능사)
도배 기능사 자격증은 50대 이후의 여성들이 많이 취득하려고 하는 자격증 중의 하나인데 이류는 정년이 없고 연봉이 높습니다.다만 어느정도 체력이 있어햐 할 수 있으므로 체력이 뒷받침 되시며, 고소득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시험은 필기는 없으며 오직 실기로만 진행되며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도배기능사를 배우려면 학원에 다니셔야 가능한데 내일배움카드 등을 신청하시면 거의 무료로 배우실수 있으며 구별로 중장년 일자리 지원하는 차원에서 무료 교육을 실시 하는 곳도 있으니 확인하셔서 원하시는 곳에서 배우시면 됩니다.